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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하러 갔다가 연락 두절? 괴담이 현실이 된 '제주도 실종 주의보' 완벽 대비법"

작성자 사진: 재우 박
재우 박
8월 24일
1분 분량

[종합] "나홀로 여행객 노리나?" 연이은 제주도 실종 사건… '안전 여행' 적신호 켜졌다

아름다운 환상의 섬 이면의 그림자… CCTV 사각지대와 험한 지형 '각별한 주의' 필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환상의 섬 제주도. 하지만 최근 들어 제주 곳곳에서 크고 작은 실종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며 도민들은 물론 여행객들의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 이면에 숨겨진 위험 요소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면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발생하는 실종 사건들의 공통점은 인적이 드문 해안가나 깊은 오름, 숲길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는 것이다. 제주는 화산섬 특성상 지형이 험하고 해안가 절벽이 많으며 날씨 변화가 매우 변덕스럽다. 특히 렌터카를 세워둔 채 홀로 산책을 나섰다가 숲속에서 방향을 잃거나, 방파제 주변에서 실족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더욱 치명적인 문제는 유명 관광지를 조금만 벗어나도 'CCTV 사각지대'가 많다는 점이다. 인적이 드문 외곽 지역은 방범용 CCTV나 가로등이 부족해, 범죄에 노출되거나 사고를 당할 경우 초기 골든타임을 놓칠 확률이 매우 높다.

이에 전문가들은 힐링 여행이 비극으로 변하지 않도록 여행객 스스로가 철저한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제주도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아래의 필수 안전 수칙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 위치 공유 활성화: 가족이나 지인에게 스마트폰 실시간 위치 공유 기능(GPS)을 반드시 켜두고 이동 경로를 알릴 것.

  • 단독 산행 및 야간 산책 금지: 인적이 드문 오름이나 해안가, 숲길은 반드시 2인 이상 동행하고 해가 지기 전 안전한 곳으로 복귀할 것.

  • 지정된 탐방로 이용: '인생샷'을 찍기 위해 출입이 통제된 절벽이나 갯바위로 넘어가는 행위는 절대 금물.

  • 행선지 남기기: 숙소를 나설 때 일행이나 숙소 관계자에게 대략적인 목적지와 복귀 예정 시간을 남길 것.

제주도는 여전히 훌륭한 휴양지다. 하지만 '나에게는 아무 일 없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독이 될 수 있다.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마칠 수 있도록, 나 스스로를 지키는 작은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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